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 스틸러스/사건사고 (문단 편집) === 2005년 포항 기권승 사태 === 2005년 7월 16일 오후 5시 '''포항 송라구장'''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2006 포항-제주 경기가 일방적인 경기 개최 시간 변경에 반발한 제주가 출전을 거부해 포항의 2:0 기권승으로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109&aid=0000040523|결정]]됐다. 이 경기가 포항스틸야드가 아닌 포항 클럽하우스의 연습구장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이유는 포항의 모기업 포스코의 사정 때문이었다. 2005년 당시 포항지역 건설노조 조합원들의 포항스틸야드 인근의 포스코 본사 사옥 점거 및 출입구 봉쇄로 경기장 출입이 불가능해졌던 것. 이에 당초 15일 19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16일 19시로 순연됐지만 14일부터 계속된 타 경기장 수배시 경기 개최가 불가능해 조명 시설이 없는 포항 연습구장으로 17시로 경기를 개최하기로 하고 16일 낮 12시 30분에 제주에 통보했지만 제주 측이 일방적인 경기 시간 변경 통보로 인한 이유 등을 들어 출전을 거부해 결국 포항이 기권승을 하게 된 것이다. 하지만 이미 6월말 부터 건설노조의 포스코 앞 시위가 계속되었음에도 포항이 상황을 낙관해 안일하게 대처한 것과 포항과 제주가 서로 사전 협의해 경기장을 포항 외 타 지역으로 옮긴다던지, 아니면 연맹과 협의해 추가로 순연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하지도 않고 서로의 입장만 주장해 발생한 이 사태는 양측 모두에게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. 결국 이 사태 이후 제주에 징계를 내리겠다고 위협한 연맹도 제주 몰수패 이외 추가 징계는 없다고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144&aid=0000021399|결정]]하자 얼렁뚱땅식의 연맹의 행정력 또한 축구팬들의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